[DataBase] JDBC란?

JDBC 이해

JDBC 등장 이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중요한 데이터는 대부분 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한다.

클라이언트가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조회하면,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다음 과정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

 

1. 커넥션 연결: 주로 TCP/IP를 사용해서 커넥션을 연결한다.
2. SQL 전달: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DB가 이해할 수 있는 SQL을 연결된 커넥션을 통해 DB에 전달한다.
3. 결과 응답: DB는 전달된 SQL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응답한다.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응답 결과를 활용한다.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커넥션을 연결하는 방법, SQL을 전달하는 방법, 그리고 결과를 응답 받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1. 데이터베이스를 다른 종류의 데이터베이스로 변경하면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개발된 데이터베이스 사용 코드도 변경해야 한다.

2. 개발자가 각각의 데이터베이스마다 커넥션 연결, SQL 전달, 그리고 그 결과를 응답받는 방법을 새로 학습해야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JDBC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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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BC 표준 인터페이스

대표적인 3가지 기능

1. java.sql.Connection: 연결
2. java.sql.Statement: SQL을 담은 내용
3. java.sql.ResultSet: SQL 요청 응답

 

자바는 이렇게 표준 인터페이스를 정의해두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만 있다고해서 기능이 동작하지는 않는다.

 

JDBC 인터페이스를 각각의 DB 벤더(회사)에서 자신의 DB에 맞도록 구현해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데, 이것을 JDBC 드라이버라 한다.

 

예를 들어, MySQL DB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MySQL JDBC 드라이버라 하고, Oracle DB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Oracle JDBC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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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BC를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술

1. SQL Mapper
2. ORM 기술

 

SQL Mapper

장점

1. JDBC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도와준다.

2. SQL 응답 결과를 객체로 편리하게 변환해준다.

3. JDBC의 반복 코드를 제거해준다.

단점

개발자가 SQL을 직접 작성해야한다.

ex) 스프링 JdbcTemplate, MyBatis

 

ORM 기술

ORM은 객체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테이블과 매핑해주는 기술이다. 이로 인해, 반복적인 SQL을 직접 작성하지 않고, ORM 기술이 개발자 대신 SQL을 동적으로 만들어 실행해준다.

ex) JPA, 하이버네이트, 이클립스링크